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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헐버트가 비유한 한국과 일본에 뿌려진 초기 기독교 신앙

출처: 위키백과

 

 

헐버트의 비유를 빌리자면,

 

한국인은 뿌리 없는 일본의 화려한 꽃꽃이 문화가 아닌 서양 기독교 문명이라는 나무 전체를 가져왔다. 일본 문명은 꽃이 핀 서양의 나무에서 꽃만 잘라서 꽃꽃이를 한 꽃과 같았다. 이는 일본이 "서양 문명의 중심에 놓여 있는 기독교가 없는" 서양의 방법과 기술만을 채택했기 때문이었다. 뿌리가 없는 서양의 방법이라는 꽃은 아름답고 향기롭지만 곧 시들고 과일을 맺지 못한 채 죽을 것이다. 한국은 서양 문명의 언덕으로 가서 "뿌리째 나무를 파서 한국사회의 토양에 심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꽃과 열매를 모두 확보하게 될 것이다. 

 

H.B Hulbert, "The Needs of  a National Ideal for Korea," KMF(January 1910): 24 

 

이를 과학과 관련된 비유로 표현하자면, 영미중(영국, 미국 중국)의 기독교를 한국 상황에 적응 시키는 화학 반응에서 한문 서적과 소책자는 촉매 역할을 함으로써 중국에서 활동하던 노련한 서구 선교사들의 지혜와 한국에서 활동한 젊은 북미 선교사의 열정을 혼합시켰다. 근대 한국 선교라는 실험실에서 북미 선교회는 새로운 발명품인 한국산 기독교를 만들어냈다. 

 

옥성득, <한국 기독교 형성사> P. 605~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