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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음악이란?

the bible baptist church

 

이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음악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하기 위해 성경에서 사용된 모든 악기는 오늘날 그러한 활동에 사용되도록 허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악기를 금하거나 이것들이 신약에서 어떻게 연주되었는지에 관한 어떤 가르침도 금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우리의 노래 가사가 주님을 기쁘게 하고 있는지 확실히 해야 합니다. 가사가 말하고 있는 것이 음악보다 더 중요합니다. 가사는 성경 말씀에 위배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선만 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일부 친구들의 바람과는 달리, 더 외곬을 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몇 몇 작가들은 무엇가 이런 선상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노래 가사에는 뭔가 파괴적인 내용이 없이 그저 좋은 것들과 긍정적인 생각만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이 말은 당신이 시편을 읽기 전까지는 괜찮습니다. 성경의 노래책은 전쟁에 부치는 시, 전쟁에서 죽이는 기쁨, 배고픔, 굶주림의 고통, 하나님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거나 적들과 죄들이 만연해 있을 때의 절망의 외침, 역사의 이야기 그리고 개인적 간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래의 주제를 선택하는 데 많은 자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성경이 주는 규칙과 허용 범위 안에서 그렇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하프에 앉아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오늘 나는 '네 어린것들을 들어다가 돌에 메어치는 자가 행복하리로다.'라는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들어보십시오" 

 

셋째, 우리는 음악이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영화 제작자는 많은 돈을 들여서 음악을 자신의 영화나 텔레비전 쇼에 삽입합니다. 관객을 긴장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고음역의 급격한 바이올린, 괴물이나 나쁜 사람이 점점 다가올 때 삐거덕거리는 무서운 소리,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부드럽게 퍼지는 선율, 전쟁 장면 뒤로 보이는 씩씩한 행진과 큰 나팔소리 그리고 울리는 드럼. 

 

음악은 감정을 만들어 줍니다. 오늘날의 세상에는 음악적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것들이 우리의 교회들로 하여금 화가 나게 하고, 음란하게 하거나 삐뚤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넷째, 발음과 용어가 또한 중요합니다. 1980년대에 생겼던 경향 중에 하난는 세상적인 음악에서 여자들이 자신들이 성욕에 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노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CCM도 그 이후 5년간 세상적 로큰롤을 흉내 내려고 시도합니다. 곧이어 에이미 그랜트 채프먼 같이 신음소리를 내듯이 노래하고 많은 음반을 팔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어리석은 여인들이 그녀를 흉내 내고 따라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노래하는 단어들로 축복을 받게 하고 싶다면 노래는 명확하고 또렷하고 품위 있게 불러야 합니다. 

 

James W. Knox 저, 안성식 옮김, <성경은 음악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P. 7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