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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프랑케가 말하는 가장 유용한 설교 방법

들어가는 말 

 

나는 알라딘에서 좋아하는 저자들의 알람을 설정해 놓고 있다. 그래서 그 저자의 책이 출간되면 알림이 뜬다. 최근에 프랑케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알림이 떠서 반가웠다. 그의 저서들은 많지 않은 관계로 번역되어 나와있는 것은 왠만하면 보려고 노력한다. 최근에 출간된 '바른 설교자 분별법'이란 책이 나왔다. 프랑케에 대한 글들은 많이 보았는데 그가 쓴 글은 많이 몬 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얇은 소책자를 구입하게 되었다. 22쪽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소책자에 불과하지만 중요한 글들이 많이 있다. 사실 내용 전체를 블로그에 담을 수 있지만 무단으로 올리면 안되기에 관련된 목차만 올려 놓는다. 

 

 

바른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서 진리를 갈망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회심한 자와 회심하지 않은 자의 차이점에 대해 자주 설교합니다.

 

  믿음에서 나오는 덕스러운 행위와 단순한 도덕적 행위를 구별합니다. 

 

  자기 점검의 필요성에 대해 설교하고 교육합니다.

 

  율법적 두려움과 복음적 두려움의 차이점을 설교합니다.

 

  회심의 본질과 진행과정을 자주 설교하고 설명합니다. 

 

  기도의 필요성을 설교합니다. 

 

  마음이 새롭게 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설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의무를 가장 매력적인 빛으로 드러냅니다. 

 

  설교 시간을 본문을 적용하는 데 더욱 많이 사용합니다. 

 

  죄인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열렬히 설교합니다. 

 

  그리스도의 탁월함을 자주 나타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묘사하고 강조합니다. 

 

  자기 부인과 세상과의 싸움을 설교합니다. 

 

  가끔 경건한 도서들을 추천합니다. 

 

  그리스도인들 간의 경건한 대화를 장려합니다. 

 

 

짧지만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실제로 설교하시는 형제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책 내용 중에서 설교시간을 본문을 적용하는데 더욱 많이 사용한다는 내용은 최근에 느낀 설교와는 다른 생각이 된다. 하지만 적용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는 글은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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