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가족 여행중 쿠니타치 음대 방문이 있었다. 처음으로 대학근처 역으로 도착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역 앞에 엄청난 무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처음 구니타치 음대를 갔을 때 타치카와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음대 역에 도착하였다.
구글맵
아이가 모노레일을 타니 '하늘을 날고 있다. 마법 같다.'라고 표현했을 만큼 굉장히 좋아했다. 어른인 내가 타도 재미있었다. 그래서 어디에서 내렸는지 구글 맵을 보겠다.
다마가와조스이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10분정도를 걸어가면 되었다. 위에 네모 박스로 된 곳이 공원 묘지인데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놀랐다.
저기 밭 같이 빽빽하게 묘지가 있다. 아마도 역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길을 따라서 가봤는데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했다. 파파고로 이미지 번역을 해보니, 엄격하게 외부인을 금지한다고 하였다. 하는 수 없이 음대에 들어갈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다시 숙소로 돌아 왔다. 그런데 예전에 오픈 캠퍼스를 한다는 것을 홈페이지에서 봤던것이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검색을 해보았다. 우리가 떠나는 마지막 날에 오픈 캠퍼스를 한다는 것이 보였다.
오픈캠퍼스 체험
다행히 오픈 캠퍼스를 들어 볼 수 있어서 마지막날에 11시 정도에 도착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조금 더 들어가니 천막이 있었고 안내하시는 분들이 있었다. 노락 가방에 여러가지 팜플렛과 입학관련 책자들이 들어 있었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학교 지도와 수업 쿠폰을 준비해 주셨다. 추가로 구글폼 이벤트 설문을 하고 볼펜을 사은품으로 주었다. 아래는 노란 가방 사진이다.
오픈캠퍼스 수업별 시간표를 보았고 스튜디오학과와, 작곡과에 들어가기로 했다. 건물에 들어가서 수업을 들어보게 되었다.
스튜디오 학과 교수님은 많이 긴장하신 듯 하다. 자꾸 실수를 하시고 긴장했었다. 작곡과의 수업은 특이하였다. 교수 2명과 3학년 재학생 1명이 번갈아 가면서 학과 소개를 하였고, 히사이시 죠 선생님의 이야기도 하였던 것 같다. 하지만 난 거의 알아듣지 못했다. 수업을 모두 마치고 식당과 사무용품 점에 들르게 되었다. 쿠니타치 음대는 재즈학과가 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이 학과 학생들이 연주를 하는 것 같다. 내가 갔던 날에도 연주가 있었다.
식당연주
사무용품점에서 음악노트를 좀 사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오랜만에 음대에 들어가게 되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히사이시죠가 여기에서 공부를 했다는 것으로 학교 견학까지 오게 되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이 대학에 관심이 있고 일본어가 잘 되시는 분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