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제게 "가장 적합한 본문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저는 "하나님께 그것을 달라고 부르짖으십시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P.134
다양성을 유지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본문 하나하나에 나타난 성령의 생각에 충실한 것입니다. 두 본문이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은 없습니다. 똑같이 보이는 본문도 주변의 문맥의 흐름 속에서는 무언가 다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성령의 궤적을 그대로 따라가십시오. 그러면 절대로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게 되거나 설교의 주제가 결핍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P. 113
모든 신비들을 다 설명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한 영혼이라도 불타는 지옥으로 향하는 데에서 끄집어내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신학 논쟁 분야에서 최고의 박사로 추앙을 받기보다는 한 영혼을 구렁텅이에서 건져내는 것이 훨씬 더 영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P.125
과연 어떤 것이 적절한 본문일까요? 그것이 적절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요? 그것은 마치 친구를 사귀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한 구절이 여러분의 마을을 사로잡아서, 거기서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게 되면 설교의 주제를 달리 더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P.132
이뿐 아니라 주옥같은 말들이 크고 작건 간에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보석과도 같다. 이 책은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실제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감동적으로 쓰여 있다. 왜 이 책이 추천 도서 였는지 알겄 같다. 오직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는 그의 말은 바울과도 같다. 분명 이책은 나중에도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