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조수와 대활할 때처럼 목표를 분명히 하고, 맥락을 풍부히 주며, 여떻게 작업할지를 제시하고, 참조할 곳(출처)이나 자료를 명확하게 줍니다.
AI에게 역할을 부여하라!
AI에게 역할을 주면, AI가 가면(페르소나)을 쓴 배우처럼 역할극에 심취해서 더 좋은 응답을 줍니다. '너의 이름은 ....."라고 이름까지 주면서, 대답도 그 역할처럼 해야 한다고 하면 응답의 질이 훨씬 좋아집니다. 이때 역할은 사람이 아니어도 됩니다. '위키백과 페이지'같은 역할도 가능해요. 역할지정 기법은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입니다. 다른 기법을 사용하더라도, 프롬프트를 역할 지정 기법을 기반으로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목표 설정-구체적으로 지시하라
목표를 쓸 때는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합니다.
맥락이나 예시 제공
사람과 얘기할 때도 거기에 맞는 예시나 맥락을 주면 더 잘 이해하죠? AI에게도 맥락을 주면 훨씬 나은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왜 그 작업이 필요하고, 누가 관련되어 있는가를 쓰면 답변을 더 잘해 줍니다.
답변 형식/스타일/양
1. 형식: 내가 원하는 형식을 지정해 줍니다. 일반 문장 형태의 텍스트, 리스트(목록), 계층구조를 가진 트리, 표, 프로그래밍 코드, 다이어그램(개념이나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텍스트로 응답을 받을 경우는 굳이 따로 지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2. 문체: 글의 스타일을 명확하게 지정해 주세요. 176쪽에 다양한 문체와 실제 챗GPT한테 사용한 예를 소개했습니다. 쭉 훑어보면 '아, 이렇게 간단한 단어 하나로도 좀더 좋은 응답을 얻을 수 있겠구나" 싶을 것입니다.
3. 양: 응답의 길이를 지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개, ~단어, ~페이지, ~시간(예: 5분 동안 읽을 수 있는 분량) 같은 것을 쓸 수 있습니다.
4. 기법: 생성형 AI가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부터 복잡한 데이터 해석까지 어떻게 작업할지를 알려줍니다. 재료(정보)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리죠. 이 기법들을 잘 활용하면, AI라는 최고의 주방장과 함게 정보라는 재료로 무궁무진한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그냥 'AI 아이돌 캐릭터를 만들어 줘"라고 하는 것보다, 캐릭터의 이름, 외모, 성격이라고 형식을 지정하면 응답이 훨씬 나아집니다. 프로프트에 뭘 넣을지 모르겠다면, 그냥 AI에게 '내가 AI 아이돌 남자 캐릭터를 만들려고 하는데 어떤 정보가 필요할까?" 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출처(추천 정보원/자료)
AI에게 원하는 작업을 잘하기 위해 추천 정보원이나 정보 샘플을 올려주어도 좋습니다. 이를테면 "지난 2주 동안의 프로젝트 관련자들의 이메일 및 팀 회의록을 올려줄게. 최근 사안에 대해 정리해 줘"라는 식으로요.
김덕진, <AI 2025 트렌드 & 활용백과>
1일 1GPT를 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활용법을 설명해 놓으면 도움이 된다. 지피티에게 하나의 역할을 설정하고 구체적으로 답변을 요구하면 좀더 나은 정보들을 받을 수 잇을 것 같다. 잘 참고 하여서 개인적인 연구, 음악작업 등등에 잘 쓰고 싶다. 자세한 예시 내용은 책을 봐야만 알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