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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모세의 애가

자녀교육법으로 유명한 칼비테는 아들을 잘 교육시켰던 목사로서 그책이 200년가까이 읽혀지고 있다. 거기에 보면 아이들에게 글을 알려주기 위해 노래같은 것을 가르쳤다고 했다. 확실히 아이들은 성경이나 일반 단어와 같은 것을 말보다 노래로 잘 외운다. 하나님도 아가나 예레미야애가 보다 일찍이 그 애가를 지어 기록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너희를 위해 이 노래를 기록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고 그들의 입에 그것을 두어 이 노래가 나를 위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신 31:19)

이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가면 우상을 섬기게 될것이고 재앙과 고난이 닥칠 것이라는 예언을 담고 있다. 어떻게 보면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 이스라엘 백성은 어려서부터 자신의 민족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들의 멸망이 더 늦어졌던 것일 수 있다.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교회 시대에 어떤 노래를 가르쳐야 할까...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모든 지혜로 풍부히 거하게 하여 시와 찬송가와 영적 노래로 서로 가르치고 훈계하며 너희 마음속에서 은혜로 [주]께 노래하고” (골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