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는 모라비아교 목사로(사실은 체코 형제단의 마지막 목사이다), 학교 현실을 개혁하려는 노력으로 말미암아 교육 역사에 불후의 명성을 남겼다.
코메니우스는 이백 년 전에 이렇게 말했다. "대다수 교사들은 씨앗이 아니라 식물을 뿌린다. 가장 단순한 원리에서 시작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책과 잡다한 공부들의 혼돈 속으로 학생들을 한꺼번에 끌고 들어가 버린다." 씨앗 비유는 매우 훌륭한 비유로서 코메니우스보다 훨씬 이전 사람들도 이 비유를 사용해 왔다. 가장 위대한 교사인 예수께서는 "씨앗은 말씀이라고 말씀하셨다. 진정한 교사는 땅을 갈고 씨를 뿌린다. 씨앗을 성장시키고 곡식을 여물게 하는 것은 땅이 그 고유의 힘을 통해 하는 일이다.
존 밀턴 그레고리/오현미, <가르침의 절대법칙 7가지> 2005.10.30. 도서출판 진흥, 144, 145p
그가 읽었던 코메니우스는 대교수학이었을 것이다. 1935년에서야 범교육학의 원본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