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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우두머리들의 즉각적인 범법

...진정 통치자들과 치리자들의 손이 이 범법에 있어 으뜸이었나이다.(스 9:2)


에스라 8장부터 마지막 10장까지는 조금 충격적인 사실들이 기록되어 있다. 죄악을 저지른 우두머리들의 이름이 낱낱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70년간 포로기 생활을 마친 그들은 아무래도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원래 우리는 포로의 생활을 하는 민족이구나 생각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70년간 포로가 되었던 이유를 망각했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우두머리의 삶을 통해 나타나게 된다. 
아래는 에스라와 함께 귀환한 사람들 중 우두머리와,  

자손 이름 우두머리 함께 간 남성들 + 우두머리
피느하스 자손들 중 게르숌 1
이다말의 자손들 중 다니엘 1
다윗의 자손들 중 핫투시 1
셰카니야의 자손들 중 스가랴(프하로시의 자손들에 속함) 151
파핫모압의 자손들 중 즈라히야의 아들 엘리호에나이 201
셰카니야의 자손들 중 야하지엘의 아들 301
아딘의 자손들 중 요나단의 아들 에벳 51
엘람의 자손들 중 아달리야의 아들 여샤야 8
셰파티야의 자손들 중 마케알이 아들 즈바디야 81
요압의 자손들 중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 219
셀로밋의 자손들 중 요시피야의 아들 161
브바이의 자손들 중 브바이의 아들 스가랴 29
아즈갓의 자손들 중 학카타의 아들 요하난 111
아도니캄의 마지막 자손들 중 엘리펠렛, 여이엘, 셰마야 63
빅왜이의 자손들 우다이, 잡붓 72
레위의 아들들 엘리에젤, 아리엘, 셰마야, 엘나단, 야립, 엘나단, 나단, 스가야, 므슐람, 명철한 남자들 요야립, 엘나단 11
기타
카시피아에 있는 우두머리 잇도와 느디님 사람들인 그의 형제들 2
한 남자(레위 자손,말리의 아들들에 속한 자) 1
셰레비야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 18명 18
하샤비야, 므라리의 아들들 중 여샤야, 그의 형제들, 그의 아들들 20명 22
220명의 느디님 사람들 220
  약 1725명

그들 중 이방여인들에게 자식과 결혼 시킨 사람들의 목록이다. 

집안 이름 인원
요자닥의 아들 예슈아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 중 마아세야와 엘리에젤과 야립과 그달리야 4
임멜의 아들들 중 하나니와 즈바디야 2
하림의 아들들 중 마아세야와 엘리야와 셰마야와 여히엘과 웃지야 5
파스훌의 아들들 중 엘리오에나이와 마아세야, 이스마엘, 느다느엘, 요자밧, 엘라사 6
레위인들 중 요자밧, 시므이, 클라야(클리타니), 프다히야, 유다, 엘리에젤 6
노래하는 자들 중 엘리아십 1
문지기 중 샬룸, 텔렘, 우리 3
파로시의 아들들 중 라미야, 여지야, 말키야, 미아민, 엘르아잘, 말키쟈, 브나야 7
엘람의 아들들 중 맛타니야, 스가랴, 여히엘, 압디, 여레못, 엘리아 6
잣투의 아들들 중 엘리오에나이, 엘리아십, 맛타니야, 여레못, 자밧, 아지자 6
브바이의 아들들 중 여호하난, 하나니야, 잡바이, 아틀라이 4
바니의 아들들 중 므슐람, 말룩, 아다야, 야슙, 셰알, 라못 6
파핫모압의 아들들 중 앗나, 클랄, 브나야, 마아세야, 맛타니야, 브잘르엘, 빈누이, 므낫세 8
하림의 아들들 중 엘리에젤, 이사쟈, 말키야, 셰마야, 쉬므온, 베냐민, 말룩, 셰마리야 8
하슘의 아들들 중 맛트나이, 맛타다흐, 자밧, 엘리펠렛, 여레마이, 므낫세, 시므이 7
바니의 아들들 중 마아다이, 암람, 우엘, 브나야, 베드야, 클루, 와니야, 므레못, 엘리아십, 맛타니야, 맛트나이, 야아수, 바니, 빈누이, 시므이, 셸레미야, 나단, 아다야, 막나드바이, 샤샤이, 샤라이, 아자르엘, 셸레미야, 셰마리야, 샬룸, 아마리야, 요셉 27
느보의 아들들 중 여이엘, 맛티디야, 자밧, 즈비나, 야다우, 요엘, 브나야 7
  약 113명

종합하면 우두머리중 6.55%의 사람이 벌써 이방인과 결혼을 시킨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70년간의 포로생활을 했어도 죄악된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 것이고 죄성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두머리들이 이런 삶을 살아갔다면 다른 백성들의 삶은 어떠했겠는가?

우리의 삶을 각자 돌아보도록 하자. 올 해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울 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2024년을 잘 살아가길 소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