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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엠폭스 관련 행동요령(질병관리청)

이글은 24.8.16자 질병청 역학데이터분석담당관의 보도자료로 작성되었다. 지금 코로나도 문제인데 갑자기 원숭이 두창 문제가 증가 하는 가운데 질병청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보도자료를 참고해야지 객관적인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다. 

배경 요약

24년 아프리카 콩고 지역을 중심으로 엠폭스가 급증하였고 변이가 발생함에 따라 WHO가 엠복스 전반에 대한 관리와 국제사회 협력강화를 강조하여 이에 질병청이 8.16일 회의를 개최하여 대응 방안을 내 놓았다. 23년에 국내 15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24년 ~8.9일까지 10명의 환자가 신고 되어 감소한 상황이다. 현재 엠폭스 감염이 우려되거나 의심이 있는 사람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고위험군에서는 예방접종도우미를 하도록 권고하였다고 한다(26개 기관)(http://nip.kdca.go.kr)

진단은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하고 있고 백신은 3세대 두창백신(진네옷)를 도입하였고 7월 말에 약 2만 도즈를 보유하고 있음. 치료제는 504명분을 도입하였다고 하기에 아마도 급증하기 전 빨리 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자세한 질병개요 국외동향 등 통계자료는 질병관리청 보도자료를 참조하면 될것이다. 국내 발생현황만 잠깐보도록 하자. 

국내 엠폭스 발생현황

올해 4월부터 증가하고 주로 20~40대 남성에 의해서 감염되고 있다.

엠폭스 감염관리수칙(의사환자용)

1. 검사결과 확인전 의료기관 방문을 피해주세요 

-의료기관 진료가 긴급히 필요한 경우, 진료전 엠폭스 의사 환자임을 밝히기, 비상상황으로 119에 먼저 연락할 경우 엠폭스 의사 환자임을 밝히기

2. 자택에서의 격리를 권고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세요(면역저하자, 임신부, 5세 미만 연령대와 생활하는 직업군은 근무제한 권고)

-밀접한 피부접촉(입맞춤, 포옹 등)및 성접촉 삼가기, 방문자 출입을 피하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피부 병변 가리기, 마스크 착용 및 혼자 식사하기 등 거리 유지하기

3. 주변인 및 타인과 물건/장소 공유를 피해주세요(침구류, 식기, 대중교통, 영화관, 숙소, 화장실 등 공유 삼가)

-손이 닿는 부분에 직접적촉 삼가, 접촉한 경우 환경소독제로 표면소독하기, 세면대, 세면도구, 수전, 컴퓨터 등 사용 후 세척/소독하고 다빈도 접촉 부위는 자주 표면 소독하기, 표면 소독이 어려운 가구는 천, 비닐 등으로 덮어 접촉 예방하기 

4. 손 씻기, 기침예정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동거가족이 있을 경우, 알코올 소독제 물 비누 로 손 씻고 환기, 피부병변이 있을 경우 만지지 않고 면도 하지 않기, 피부병변은 깨끗하게 유지하고 만진 후 손씻기 및 소독, 구강 내 피부병변이 있을 경우 소금물로 하루 4번 이상 가글, 완치 전가지는 콘택트렌즈가 아닌 안경 착용

5. 반려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세탁물은 고운 분리 세탁해 주세요

-접촉 필요시, 피부병변을 감사 반려동물과 직접접촉을 피하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사료줄 때, 장갑 및 일회용 가운 착용, 폐기물은 소독후 이중빌봉하여 소독 후 배출 

 

엠폭스 감염관리수칙(확진환자용) - 세부내용 위와 같음 

1. 감염력이 소실될 때가지 의료기관 방문을 피해주세요

2. 자택에서의 격리를 권고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주세요.

3. 주변인 및 타인과 물건/장소 공유를 피해주세요. 

4.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5. 반려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세탁물은 고온 분리 세탁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