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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가족 부양과 영적 생활(feat. 죠지뮬러)

나는 그에게 "사랑하는 형제여, 형제의 가족을 부양하는 것은 당신의 일이 아니라 주님의 일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이 아파서 일할 수 없을 때도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먹여주셨습니다. 당신이 영적인 생활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몇 시간 덜 일하고 휴식을 취한다 하더라도 주님께서는 반드시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먹여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허겁지겁 몇 분간 기도한 후 일을 시작하고, 저녁에 일을 마치고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좀 읽으려고 하지만, 그때는 이미 몸과 마음이 피곤해서 성경을 읽다가도 또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다가 잠이 들어버리기 일쑤일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죠지뮬러의 일기, 6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