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아도니람 저드슨의 생애
예수님같이 바울같이 사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어김없이 '선교사'들의 책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왜냐면 그들의 삶은 진정 예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바울이 이방인들을 위해 사역을 했던 것과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예수님과 바울은 뛰어난 교리와 글로써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또한 반대세력도 많이 얻었지만 그 사역을 완수할 수 있었던 것은 '고난의 견딤'이었다. 아도니람 저드슨의 생애 또한 그런 점에서 아주 훌륭한 책이었다. 미국 최초의 선교사라는 타이틀이 흥미가 가기는 하지만 그의 삶을 일일이 파헤치고 보고 있노라면 그렇게도 고난이 많은 사람이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와 결혼했던 자매들의 삶 또한 훌륭한 현숙한 자매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참으로 아름답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