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연구원의 원칙
1. 우리는 모든 믿는 사람들이 주님의 사역을 돕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믿으며 우리의 믿음과 사랑의 사역에 주님께서 축복해 주신다고 기대할 수 있는 성경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다. 세상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까지는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이 기다리시는 동안 우리는 모든 성경적인 방법을 다해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을 모으는 데 전력을 추구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주님의 도움심을 믿으며 세상과 동반자 관계를 맺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결코 불신자 가운데서 부유한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며 그런 행동은 주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라고 믿는다.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시 20:5). 그분 홀로 우리의 후원자가 되실 것이며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면 우리는 번성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3. 우리는 불신자들에게 그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금을 하지 않을 것이다(행 28:2~10 참조)
4. 우리는 이 기관을 운영하거나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불신자들의 도움을 배격한다. (고후 6:14~18 참조)
5. 우리는 결단코 빚을 지고 교회에 도움을 요청하면서까지 사업을 확장하지 않을 것이다. 빚을 지는 것은 신약성경의 정신에 어긋난다. 우리는 은밀히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바라고, 이 기관에서 필요한 것들을 주님께 맡기며 그분이 지시하는 방향을 따라 나아갈 것이다.
6. 우리는 이 기관의 성공여부를 헌금 된 액수나 배부된 성경 권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 일에 얼마나 주님께서 축복해주셨는가로 판가름할 것이다. “그때에 그가 내게 응답하며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힘으로 되지 아니하고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며 오직 내 영으로 되느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슥 4:6)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가 얼마나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느냐에 비례한다고 생각한다.
7. 우리는 불필요하게 다른 믿는 형제들과 거리를 두기를 원치 않으며 진리에 대해 타협하지 않고 단지 성경말씀대로 나아가고자 한다. 만일 경륜이 있는 신자 가운데 그들이 기도해본 후 우리 기관에게 전해주고 싶은 성경적 가르침이 있다면 우리는 어느 것이라도 감사하게 받아들일 것이다.
성경 연구원의 목적
1. 우리는 성경의 원칙에 따라 가르치는 주간학교, 주일학교, 성인학교를 원조할 것이다. 주님께서 재정적인 지원과 필요한 교사들을 마련해 주시고 우리가 나아갈 길을 확실히 보여주시면 우리는 이와 같이 성경을 가르치는 이런 종류의 학교들을 설립할 계획이며 가난한 아이들을 주간 학교에서 가르칠 계획이다.
1) 우리가 세울 주간학교의 교사들은 반드시 믿는 사람이어야 하며, 구원관이 성경적이어야 하고 복음의 원리에 대해 어떤 이의도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2) 우리가 세울 주일학교의 교사들도 반드시 믿는 사람이어야 하며, 성경만이 유일하게 가르침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주님을 모르는 사람이 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비성경적이라고 생각한다.
3) 이 기관은 성인학교의 교사들이 믿는 사람들인 경우에만 성경과 맞춤법 책들을 보급할 것이다.
2. 우리는 성경을 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 우리는 성경에 따라 선교사역을 하는 선교사를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